◆…임종석 노회찬 빈소 조문 <사진: 더 팩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25일 오전 고 노회찬 의원의 빈소가 차려진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임 실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마음이 너무 아파 차마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는 좋은 사람을 이렇게 안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힘들어하신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청와대 SNS 생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청원에 직접 답변하려 했으나 노 의원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취소한 바 있다.
노 의원 빈소에는 지난 23일 한병도 정무수석과 송인배 정무비서관이 찾아왔으며 조국 민정수석도 전날 조문하면서 오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