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제공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시중에서 '개껌'으로 불리우는 제품으로 반려견 전용으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별 모양으로 생겨 치아 구석구석을 닦아줄 수 있어 치석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규조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을 보호함으로써 반려견 구취 원인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면역 기능 향상 효과에 좋은 베타글루칸을 포함하고 있으며 항산화 효능이 있는 녹차추출물이 함유되어 항염, 지방 분해 효과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수의사가 만드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V+LAB에서 인터파크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제품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고객에게 1만6000원 상당의 발세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증정품 역시 V+LAB에서 만든 상품이며 재고 소진시까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개발을 총괄한 이태형 V+LAB 총괄수의사 원장은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치아 사이의 간격이 넓어 음식물이 잘 끼지 않는다고 해도 충치에 대한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소형견종의 경우 치석으로 인한 잇몸 염증과 구강질병의 발생 위험이 크고 어릴 때부터 구강 건강을 관리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 섭식 장애와 영양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어 덴탈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 61에서는 이달 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김용호 사진작가의 블랙독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이 전시는 같은 유기견이라도 검은 개가 입양이 더딘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 무의식중에 깔려있는 검은 개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