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국내 누적판매 지난해에 비해 22.6%↓
북미시장 수출용 닛산로그 작년 6월에 비해 11.9%↑
◆…르노삼성차는 올 상반기 2019년형 QM6의 선전에도 내수시장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이는 지난해 6월에 비해 내수는 20.9%가 감소하였고 수출은 16.9%가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내수는 22.6%가 감소했고 수출은 2.5%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7.3%가 감소했다.
내수시장에서 2019년형 QM6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2255대 팔린 반면, SM6는 2049대 팔려 지난해 6월에 비해 44.9%나 크게 감소했다.
6월초 가격 인하하여 전 트림이 2천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형성한 SM3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지난달 보다 148.4% 증가한 529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2천만원 초반 가격대의 중형 세단 SM5 역시 전년 동기보다 117.5%가 증가한 772대가 판매됐다.
한편, 클리오는 지난 달 549대가 출고되었으며 트위지는 168대 판매로 연간 누적 판매 1000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수출 실적은 북미시장 수출용 닛산 로그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9%, 지난달보다 151.1% 증가한 1만 3061대 선적된 것을 비롯해 총 1만 4801대를 판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