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오타카라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기 6.5인치 아이폰X(텐) OLED 버전의 화면 크기는 현행 아이폰8 플러스와 동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의 애플 관련 전문 블로그 미디어 맥오타카라 감정단(MACお宝鑑定団)은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X 플러스로 알려진 6.5인치 OLED 모델의 화면 크기가 현행 아이폰8 플러스와 동일하다고 8일 보도했다.
또한 후면 카메라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관계로 두께도 0.2mm 정도 늘어날 수 있다며 디자인 은 현재의 아이폰X의 엣지-투-엣지(edge-to-edge) 디스플레이에 페이스ID 기능이 채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로와 세로의 폭은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하지만 6.5인치 버전의 경우 수직으로 배치된 후면 카메라는 전면의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 및 페이스ID로 인해 배열 위치를 변경했다고 한다.
공급망 소식통은 지난해 출시된 5.8인치 아이폰X(텐) 후속 버전의 크기는 동일하지만 더 큰 카메라 렌즈와 기타 센서 등의 변경을 위해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8인치 및 6.5인치 OLED 아이폰의 경우 현재에 비해 다중 위치 인식 성능 지원과 페이스ID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아이폰X의 페이스ID는 화면에 수직으로 얼굴을 비춰야만 인식이 가능하지만 iOS12에서는 핸드폰이 수평 위치에 있어도 가능토록 소프트웨어도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저가 모델로 알려진 LCD버전의 경우 기존에 알려진 6.1인치가 아닌 6.0인치가 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아무 것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