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과시한 LG생활건강이 3월에도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지속 성장을 향한 스퍼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7일 LG생활건강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오휘, 브러시 일체형 '미라클 모이스처 브러싱 클렌저' 출시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브러싱 클렌저 연출 컷...LG생활건강 제공
먼저 프리스티지 브랜드 오휘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초미세모 브러시로 미세먼지까지 간편하게 딥클렌징 할 수 있는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브러싱 클렌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젤 타입의 클렌저에 머리카락보다 가는 0.05mm의 초미세모 브러시가 달려있는 브러시 일체형 클렌징 폼이다.
적당량의 클렌저를 짜낸 뒤 브러시를 원형을 그리듯이 굴려주면, 미세한 마이크로 버블이 풍성하고 쫀쫀하게 생겨나며, 탄성이 좋은 초미세모 브러시가 몇 번의 움직임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브러시는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딥 클렌징과 함께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
또, 브러시를 좌우로 돌려서 내용물을 열고 잠글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구조의 거치대가 내장돼 있어 세면대 위에 세워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빌리프, 휴대용 폭탄 크림...아쿠아 밤&모이스춰라이징 밤 미스트' 출시
◆…아쿠아 밤&모이스춰라이징 밤 미스트'연출 컷
또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는 피부에 폭발적인 수분감을 공급하는 '아쿠아 밤 미스트'와 '모이스춰라이징 밤 미스트' 2종을 출시했다.
'빌리프 아쿠아 밤 & 모이스춰라이징 밤 미스트'는 피부에 폭발적인 수분감과 보습감을 선사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빌리프의 대표제품, '폭탄 크림'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데다 수시로 뿌려주면 언제 어디서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아쿠아 밤 미스트'는 수분 폭탄 크림을 그대로 담은 투명한 워터타입으로 피부에 상쾌하게 뿌려져 즉각적인 수분 충전을 돕는다. 촘촘하고 부드러운 미세 입자가 24시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레이디스 멘틀' 허브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마르지 않는 수분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이스춰라이징 밤 미스트'는 마치 보습 폭탄 크림을 바른 듯,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특히 '컴프리 리프' 허브 추출물이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주고 당김이나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우윳빛 제형이 한번 뿌리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들떠있는 각질을 잠재우고 윤기를 더해 매끈하게 빛나는 수분광 피부 완성에 도움을 준다.
수려한, 한국화가 이동연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선봬
◆…수려한X한국화가 이동연_진생에센스 핑크에디션
또 수려한에서는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수려한X한국화가 이동연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의 새로운 여성상을 알리는 '수려한:女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신(新) 미인도 작가 이동연과 함께 수려한의 베스트 셀러인 '진생 에센스'와 대표 수분크림인 '효비담 수분샘 크림' 2종에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적용했다.
이동연 작가는 한국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미인도' 작품으로 한국 여성의 미(美)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려한 아트 콜라보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여성의 고운 자태에 위트를 더한 작품을 패키지에 담아냈다.
이번 에디션의 용기에는 수려한을 대표하는 매화의 고고함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두 제품 모두 기존 대비 2배 증량된 용량으로 선보였다.
먼저 '진생 에센스 대용량 핑크 에디션'은 봄날에 어울리는 핑크색 용기에 매화무늬를 새겼고, 또 '효비담 수분샘 크림 대용량 물꽃 에디션'은 용기 뚜껑에 다양한 색상의 물에 떨어진 매화꽃을 수놓은 듯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