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다음달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2018년 상반기 채용과 관련된 'H-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열린 'H-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다음달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사전 신청자 중 200명을 초청해 2018년 상반기 채용과 관련된 'H-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채용 제도 안내, 직무 토크 콘서트,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 채용 토크 콘서트, 장동선 박사와 이대형 아트디렉터의 특별 강연, 선배사원 멘토링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상반기 신입·인턴 채용에 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채용과 직무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업 직원들과 실제 수행하는 직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직무 토크 콘서트'에는 '친환경·자율주행·카 커넥티비티·스타트업 육성' 등 현대차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혁신 전략 부문이 추가돼 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인재 채용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를 신설하여 경력직으로 입사해 각 부문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경력사원들과 함께 경력직 채용 제도, 입사과정, 회사 내에서의 성장기와 향후 비전 등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이 회사의 미래모빌리티개발팀에 재직 중이며 유명 예능 방송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에 출연해 화제가 된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아트랩 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을 역임한 이대형 아트디렉터의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2018년 새롭게 바뀌는 채용 절차와 모집 부문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채용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인재채용팀 직원들과 격이 없는 대화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채용설명회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설명회 당일 실시간으로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채용설명회의 세부 진행 일정 확인과 현장 참가 신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