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vs 위너...2018 S/S 화보 컷 공개 '눈길'

최근 인기 아이돌 비투비와 위너의 화보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는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무장한 비투비의 2018 봄 화보를, 또 ㈜젯아이씨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정통브랜드 '엘레쎄(ellesse)'는 위너와 함께 한 2018 SS 비주얼을 지난 12일 동시에 공개한 것.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TBJ, 모델 비투비의 성숙미 넘치는 2018 봄 화보 공개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는 지난 12일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무장한 비투비의 2018 봄 화보를 공개했다.

TBJ의 4년째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비투비는 이번 화보에서 발랄하고 유쾌했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무드있는 컨셉으로 화보에 임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화보 속 7명의 멤버들은 봄 신상품인 프린트 후드, 아노락 점퍼, 셔켓형 아우터, 데님 트러커, 스트라이프 셔츠 등 봄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롤업 데님과 매칭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중 비투비 멤버들이 단체로 착용한 폴링스웻셔츠는 7가지의 컬러가 있으며, 심플한 스타일부터 뒷판 프린트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하남 셔츠'라고 별칭이 붙은 스트라이프 셔츠는 루즈핏으로 제작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용이해 봄철 필수 아이템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엘레쎄, 위너의 레트로 무드 화보 공개

㈜젯아이씨(대표 김홍)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정통브랜드 '엘레쎄(ellesse)'도 같은 날 위너와 함께 2018 SS 비주얼을 공개했다.

엘레쎄는 'We Play Halfball' 이라는 슬로건으로 18SS 레트로 헤리티지 라인(밀란, 리네아)을 선보였다. 특히 트렌드인 스트리트 감성에 맞춰 힙한 위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자아냈다.

브랜드 고유성을 레트로 무드로 풀어낸 디자인의 엘레쎄 로고플레이는 스트리트 무드 열풍인 현시대의 젊은층에게는 새로움을, 중년층에게는 향수를 전달하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위너는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여 엘레쎄 특유의 레트로 무드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트레이닝복, 스웨트셔츠, 후디, 아노락 스타일의 의상뿐만 아니라 백팩 등의 아이템까지 포함하여 1020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룩을 집중 구성하여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위너는 모든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평소 패셔너블한 위너스타일 정석을 보여주었다. 위너는 엘레쎄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는 밝은 촬영장의 분위기에 화보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엘레쎄의 18SS 브랜드 슬로건인 'We Play Halfball'은 테니스 공을 형상화한 엘레쎄 로고와 함께 놀자는 의미를 지닌다. 이에 엘레쎄는 로고 플레이 화보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