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의 외관을 공개하고 판매에 나섰다. 사진=싸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2일 프로젝트명 'Q200'으로 개발해 온 신차의 이름을 '렉스턴 스포츠'로 정하고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전국 판매망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 차는 자신의 일을 프로답게 하면서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스타일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플랫폼을 비롯해 G4 렉스턴과 많은 요소를 공유하고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 멀티미디어 성능과 모바일 연결성을 높였다.
차동기어잠금장치를 장착하여 험로 탈출 성능을 높였고 오픈형 데크는 공간 활용성을 돋보이게 한다.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와일드 2350~2400만원 ▲어드벤처 2600~2650만원 ▲프레스티지 2750~2800만원 ▲노블레스 3060~3090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계획이며 오는 9일 출시 기념 행사와 함께 판매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