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구스 연출 컷...현대홈쇼핑 제공
'샌더스 프리미엄 구스'는 1885년 설립되어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샌더스'社의 대표 상품으로,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을 통해 고급 침구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2009년 160억원에 불과하던 국내 구스다운 침구시장 규모가 지난해 7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독일의 선진 기술력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우수한 품질의 구스다운 침구를 업계 단독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날 판매될 '샌더스 프리미엄 구스'는 발트해와 인접한 폴란드 마수리안 지역에서 생산된 구스 다운 100%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또 '1등급 구스다운 라벨'(독일 시험분석기관), '진드기 방지 라벨'(유럽다운협회 인증) 등 엄격한 기준의 국제기관의 인증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특허 받은 '클리마밸런스' 기능을 통해서 수면 중 상승하는 온도를 밖으로 배출하고, 습한 부분을 순환시켜 쾌적한 수면을 도와준다는 것.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서 '클리마밸런스 구스 이불'과 구스 베개 2개로 구성된 풀베딩 세트를 선보이며, 가격은 129만원(퀸 사이즈 기준)이다. 론칭 기념으로 입체감 있는 패턴의 도비/자카드 커버 세트를 구매 고객들에게 전원 증정한다.
윤석우 현대홈쇼핑 언더웨어침구팀 책임MD는 “아침 최저기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초겨울 추위를 대비해 독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샌더스'의 프리미엄 침구 제품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가벼울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침구를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