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뮤즈로 활동 중인 배우 이엘의 사뭇 대조적인 느낌의 립스틱 관련 사진 2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공개한 립스틱 연출 화보와 지난 11일 새 드라마 블랙 제작 발표회 장에서 선보인 립스틱 연출 장면이 같은 모델이면서도 사뭇 다른 느낌을 발산한 것.
랑콤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블랙 제작발표회 모습(우)과 지난 8월 화보 컷(좌) 연출 이미지...출처 : 랑콤
청순·우아 vs 고혹 카리스마... 묘한 대조 물씬
랑콤은 배우 이엘이 지난 11일 진행된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 제작발표회에서 우아한 마른 장미 컬러 립 메이크업의 영상을 화보로 공개했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블랙'에서 베일에 싸인 미모의 응급 닥터 윤수완 역을 맡은 배우 이엘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블랙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에 기품 있는 우아하고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렷하고 시원한 이목구비에 매끈한 피부를 은은한 광채가 나도록 표현한 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마른 장미 컬러의 립을 입술 가득 채워 우아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엘이 이날 립 포인트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글로스의 MLBB 컬러인 '#422 더스티 로즈'. 본연의 입술 색을 살려주는 우아한 마른 장미 컬러에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입술에 녹아들어 매혹적 가을 룩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랑콤은 지난 8월 배우 이엘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출처 : 앳스타일 이엘 화보 메이킹 영상 캡쳐...랑콤 제공
브랜드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엘과 립 메이크업 신제품 '압솔뤼 로즈 글로스'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올 가을 트랜드에 어울리는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인 것.
화보 속 이엘은 청순하고 섬세한 아름다움부터 여배우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에 그녀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랑콤 압솔뤼 로즈 글로스가 표현하고자 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한 화보가 완성됐다고 소개한 것.
화보속 이엘이 사용한 랑콤 압솔뤼 글로스는 올 가을 랑콤이 새롭게 제안한 립 메이크업으로, 쉬어, 크림, 벨벳마뜨의 3가지 텍스처에 다채로운 2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그간 강렬한 캐릭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펼쳤던 이엘은 '블랙'을 통해 야무지고 당차지만, 사랑 앞에 지고지순한 면모를 지닌 윤수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화보속에서 보듯 청순·우아함과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상반된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엘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 작품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