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별미 생물 새우, 20마리 당 9990원에 판매
◆…출처 : 홈플러스
먼저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142개 매장에서 국산 생물새우를 20마리 당 9990원에 판매한다.
가을 제철 수산물인 국산 생물새우는 보통 8월 말~10월 중에만 판매돼 그 외 기간에는 전량 수입산에 의존해 왔다.
이에 홈플러스가 식감과 단맛이 뛰어난 신안 및 고창 일대 양식장에서 출하된 국산 생물새우를 한여름에도 맛볼 수 있도록 마련, 지난해보다 한 달이나 앞당겨 국내 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국산 생물새우를 선보인 것.
특히 해수(海水)를 그대로 이용해 자연환경에 가까운 양식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바이어가 사전 계약 단계부터 양식장을 방문하며 상품 관리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 전언이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 지원과 4년 연속 KSQI 대형마트 부문 1위
◆…출처 : 홈플러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지원과 고용증진에 나서기로 함과 동시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대형마트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먼저 지난 20일 홈플러스(사장 김상현)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은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 ▲장애인 고용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 점포에 장애인 60여 명을 추가 채용하고, 내년에는 장애인 채용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4년 연속 대형마트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상품과 서비스의 최종 가치전달자인 고객접점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평점 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형마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며 “이는 김상현 사장이 고객에 집중하는 고객중심경영, 이른바 '고집경영'을 강조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고 자평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집경영'의 원년으로 정하고 상품과 매장,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상품을 내세우고,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의 변신하는 매장을 선보이는 한편, 최고의 쇼핑환경을 위한 고객중심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한 점 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홈플러스가 고객에 집중하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통해 4년 연속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은 고객 만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최고의 유통사가 되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