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초충도 한정판' 글로벌 발매

LG생활건강이 신사임당의 대표작 초충도를 담은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를 세계 13개국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궁중 백자를 모티브로 한 용기에 비단실로 수놓은 궁중 자수처럼 여름 꽃인 맨드라미와 나비의 날갯짓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후의 베스트셀러인 이 에센스는 55.5%의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해 28일의 피부 생장주기에 맞춰 피부 순환을 돕는다. 세안하고 바로 사용하는 에센스로 아침 세안 후에 얼굴을 산뜻하게 가꿔주고 저녁에는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LG생건은 백자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기법과 문양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고 있다.

후 관계자는 "최근 비첩 순환 에센스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올해는 특별히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글로벌 13개국에 론칭해 보다 많은 해외 고객들이 초충도를 담은 에센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