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래시가드, 수영복 등 1~2만원대 물놀이 의상과 캠핑 등 바캉스 용품 9900원 균일가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여름휴가 특수 공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패션브랜드 F2F, 1-2만원대 물놀이 의상 출시
먼저 홈플러스에서 운영하는 패션브랜드 F2F는 138개 매장을 통해 래시가드·워터레깅스 등 물놀이 의류 70여 종을 선보였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래시가드·워터레깅스·수영복은 자외선 차단율 90% 이상을 기록한 기능성 제품으로 남녀노소에 적합한 스타일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대표제품으로는 수상스포츠를 즐길 때 다리를 보호하도록 디자인된 수영복 반바지나 레이어드용 워터레깅스(1만9900원)와 프린트 비치팬츠(1만5900원)가 있다.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남성 래시가드(1만9900원)도 티셔츠/반집업/집업 등으로 종류를 확대했다.
또 여성용 대표제품인 래시가드는 속옷을 받쳐 입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브라탑을 내장하고 자국이 남지 않게 무시접 봉제선 처리했다. 후드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후드집업 래시가드(2만5900원)도 있다.
이외에 여성 워터레깅스(1만5900원부터)는 날씬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라인을 잡아주는 기능을 겸비했다.
이밖에 어린이용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라인을 강화해 디즈니/스파이더맨/겨울왕국 3피스 세트(2만5900원)를 마련했다. 일반 래시가드는 1만2900원부터이고 수영모+래시가드+수영팬츠 3피스 세트는 1만9900원으로 가격 부담도 적다고 소개했다.
31일까지 캠핑·물놀이 용품 9900원 균일가전
◆…출처 : 홈플러스
이어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품질'과 '가성비'가 뛰어난 여름 바캉스 용품 50여종을 엄선해 9900원에 선보인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먼저 캠핑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락앤락 쇼퍼 쿨러백(그레이) ▲아이스박스(4.5L/그린/레드) ▲접이식 의자(그린/블루) ▲캠핑용 매트(200*140cm/3매) 등을 비롯,
야외에서 손쉽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원형·바스켓 그릴 ▲HBQ BBQ 차콜 숯(5KG) ▲맥스레드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점포별 취급 품목 상이)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용품도 준비했다. ▲너프 수퍼소커 알파파이어 물총 ▲코코몽·쥬쥬 자동버블건 등 완구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한 아동주니어 부력보조복(블루/핑크/25~45kg)과 ▲미끄럼 방지와 빠른 건조 기능을 갖춘 왈러스·스킨 아쿠아슈즈도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한다.(점포별 취급 품목 상이)
권재열 홈플러스 생활레저팀 바이어는 “이른 더위에 5월부터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 캠핑·물놀이 용품을 예년보다 일찍 마련해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바캉스 용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