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청정해역 호주 북부 카펀테리아만에서 자라나 탄탄한 육질과 강한 단 맛 특징인 엔데베 새우를 3일 국내 첫 선보이고 동시에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오는 8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행사를 진행한다.
'호주 최고의 새우'로 선정된 '엔데버 새우' 국내 첫 선
◆…출처 : 홈플러스
먼저 홈플러스는 3일부터 국내 처음으로 수입된 호주 자연산 '엔데버 새우'를 선보인다.
엔데버 새우는 호주 북부 카펀테리아만에서 자라는 어종으로, 청정해역의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고 활동량이 많아 육질이 탄탄하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양식 새우 대비 껍질이 단단해 조리 후 살을 발라내기도 보다 쉽다는 것.
특히 2007년 호주새우협회가 타이거 프라운, 바나나 새우 등 유수의 호주산을 제치고 '호주 최고의 새우'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번에 들여오는 물량은 총 6톤, 24만여 마리며, 선상에서 어획 후 급속 냉동시켜 신선도를 보존했다. 3월 3일부터 31일까지 100g당 2790원에 판매된다.
회사 측은 국내 캠핑족 확산과 더불어 야외 구이용 수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봄 캠핑시즌에 맞춰 품질이 뛰어난 신품종 새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겹살 데이 맞아 3월 8일까지 국내산 삼겹살, 목심 등 판매
◆…출처 : 홈플러스
아울러 홈플러스는 삼겹살데이(3/3일)를 맞아 3월 8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과 '국내산 돼지 목심'을 카드 제한 없이 모든 고객에게 100g당 각 1190원에 선보인다(서귀포점 제외).
같은 기간 고기에 곁들이기 좋은 '청상추'(봉/990원), '깐마늘'(봉/1000원), '깻잎'(봉/1000원), '모둠쌈'(봉/2990원) 등을 축산 코너에 함께 진열해 판매한다.
한편, 홈플러스 트렌디 레시피 매거진 '올어바웃푸드'에서는 삼겹살을 활용한 이색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 '삼겹살 파인애플조림', '벌집 삼겹살 스테이크', '삼겹살 숙주 볶음' 등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요리를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