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270여종의 상품으로 구성된 'DIY 발렌타인데이 기획전'과 헬로베어 시리즈를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3일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먼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에는 나만의 방식으로 개성있게 포장할 수 있는 포장용품이 140여종으로 확대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포장용품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DIY, 유머, 모던&심플, 러블리 총 4가지의 컨셉으로 기획됐다.
DIY의 매력은 내가 원하는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것. 이에 다이소는 초코송이, 이니셜, 미니도넛 등 다양한 모양의 DIY초콜릿몰드(1,000원), 초콜릿을 막대형으로도 만들 수 있도록 스틱이 포함된 실리콘미니초콜릿몰드(1,000원)등을 선보였다.
초콜릿, 사탕 등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원형초콜릿컵(1,000원)과 빅하트초콜릿컵(1,000원)도 마련됐다.
또한 '유머' 컨셉의 상품은 뒷면에 유머러스한 멘트가 숨겨져 있는 머그컵(1,000원), 컵에 따뜻한 물을 넣으면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거나 숨겨진 그림이 나타나는 변온머그컵(3,000원) 등 머그컵 위주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모던&심플 컨셉과 러블리 컨셉 등 총 27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따뜻한 인사로 포근하게 맞아주는 헬로베어 시리즈도 선보여
◆…출처 : 다이소
더불어 다이소는 지난 9일 자체 캐릭터 상품인 '헬로베어시리즈' 80여종도 선보였다.
헬로베어는 기본 드로잉을 기본으로 구불구불한 선의 간결함과 심플함을 살린 캐릭터로, 따뜻한 인사로 누구든지 맞아준다는 포근한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이번 시리즈는 헬로베어를 바탕으로 인테리어용품, 미용용품, 식기용품, 문구용품 등이 색상별(흰색, 분홍색, 파란색, 청색 등)로 구성됐다.
인테리어용품은 다양한 포즈의 헬로베어가 담긴 상품이 준비됐다. 헬로베어쿠션, 헬로베어목쿠션, 헬로베어비즈볼인형, 헬로베어벽시계, 헬로베어여성거실화, 헬로베어프린팅목제집게 등을 활용해 집안 곳곳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 미용용품은 헬로베어에코백, 헬로베어 핸드&네일크림 등이 마련됐으며, 헬로베어가 그려진 귀여운 상품을 다양한 사이즈의 파우치에 담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어 식기용품은 헬로베어공기, 헬로베어대접, 헬로베어찬기, 헬로베어파스타볼, 헬로베어보온병, 헬로베어뚜껑머그세트, 헬로베어런치매트, 헬로베어런치플레이트 등 깔끔하고 모던한 상품이 용도별로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문구용품은 헬로베어마스킹테이프, 헬로베어점착메모, 헬로베어마그넷, 헬로베어선물백, 헬로베어멀티케이스, 헬로베어클리어화일, 헬로베어휴지통 등 학교,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헬로베어는 화려하진 않지만, 정감 있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라며, “다이소는 캐릭터, 컬러 시리즈 등을 지속 전개해 디자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