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누리 화장품세트 포장라인 모습...LG생활건강 제공
장애인 편의증진·고용확대 노력 등 인정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밝은누리가 2016년 '올해의 편한일터' 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밝은누리'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쾌적한 업무공간 설치와 장애인 고용률 확대·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화장품업계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LG측은 덧붙였다.
일례로 '밝은누리'는 장애인용 화장실, 출입구 경사로, 장애인용 승강기 등의 설치는 물론, 탁구장, 당구장, 체력 단련실, 의료실, 안마기계, 매점, 카페 등 각종 부대시설 제공, 또 2000여권의 도서가 구비된 북카페 오픈 등 복리후생 관련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왔다.
'밝은누리'는 향후에도 LG생활건강과 연계해 다양한 직무를 도입하는 등 장애인의 업무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청주지역 장애인 특수학교 및 복지관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노상식 '밝은누리'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속 지원하는 등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