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모델 김원중 연출 컷...유니클로 제공
수주·강승현에 '김원중'까지...2016 추동시즌 뉴 브랜드 남녀 모델 완성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16년 F/W 시즌 뉴 브랜드 모델로 수주와 강승현에 이어 남성 모델로 ‘김원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니클로는 2016 F/W 시즌 ‘뉴 브랜드’의 남녀 모델을 완성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김원중은 특유의 인상적인 마스크와 고유의 매력으로 동양인 최초로 프라다(Prada) 런웨이에 오르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패션 모델. 특히 자신만의 감각이 반영된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고 디자이너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8월 세계적인 패션 모델인 수주와 강승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아우터 컬렉션 상품을 활용한 다양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남성 모델로 김원중을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수주와 강승현 씨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유니클로의 패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줬다"며 "김원중씨 또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모델인 만큼, 후리스, 다운코트 및 울코트 등 유니클로의 대표 상품을 다양하게 해석하며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모델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니클로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 선정을 비롯해 ‘라이프웨어(LifeWear)’라는 컨셉 아래 전세계적인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추동시즌부터 ‘모델, 실루엣, 소재, 색상 및 스타일링‘ 등에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세계적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르메르’ 지휘 하에 선보인 2016 F/W ‘Uniqlo U’ 컬렉션 또한 출시 당일 온라인스토어에서 일부 상품이 품절되는 등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유니클로 측은 최근 소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