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활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식욕도 넘치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스테이크 메뉴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을의 오곡백과는 물론 제철 버섯과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즐기는 스테이크 신메뉴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피자헛, '그릴드 스테이크 머쉬룸' 포함 모든 프리미엄 피자 최대 40% 할인
◆…출처 : 피자헛
'그릴드 스테이크 머쉬룸'은 구웠을 때 가장 맛있는 안창살 스테이크를 가득 올려 정통 스테이크의 풍미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올리브&갈릭 오일에 마리네이드한 구운 버섯을 얹어 씹을 때마다 버섯 특유의 향긋함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여기에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 가을 제철 버섯을 비롯 토마토, 브로콜리 등 각양각색의 채소와 신선한 치즈도 두툼하게 올려 풍성한 식감까지 완벽하게 잡았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그릴드 스테이크 머쉬룸'은 방문포장 40%, 레스토랑 및 배달 30%의 프리미엄 피자 할인을 적용해 구입 할 수 있다. 신메뉴를 방문포장으로 구입할 경우 미디움(M)은 1만7340원, 라지(L)는 2만940원이다.
버거킹, 부드러운 치즈와 함께하는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
버거킹은 신제품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를 선보였다.
불맛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패티에 부드러운 풍미의 까망베르 치즈소스와 쫄깃한 식감의 두 가지 송이버섯이 더해져 깊고 진한 맛을 완성했다. 이 메뉴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로 가을 동안만 한정 판매된다.
특히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는 두툼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하고 구운 양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 부드러운 까망베르 치즈소스와 화이트체다치즈를 가미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버거킹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2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까망베르 머쉬룸 랜드팩 2종도 함께 출시했다.
매드포갈릭, 가을 풍미 가득한 '포레스트 립아이 스테이크'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만추(滿秋), 가을에 가득함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푸짐한 가을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 5종은 특히, 가을의 풍미와 영양을 가득 담은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했다. 흰느티만가닥 버섯, 황금송이 버섯, 표고버섯, 애느타리버섯 등 4종의 버섯과 밤, 꽃게, 그린빈, 건자두 등의 다양한 식자재를 매드포갈릭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조리하여 신메뉴 5종에 담았다. 스테이크 1종, 피자 2종, 그라탕 1종, 라이스 1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표 신메뉴인 '포레스트 립아이 스테이크'는 트러플 오일 향의 수제 브라운 소스를 바른 육즙이 풍부한 등심을 그릴에 구워, 허브로 향을 더해 볶아낸 건자두, 꽈리고추, 미니 포테이토, 밤, 만가닥 버섯, 표고버섯을 육쪽 마늘과 함께 곁들인 메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