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육군훈련소점' 개소식 모습...(왼쪽 두 번째부터) 김신일 뚜레쥬르 본부장,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서상국 육군훈련소장
최근 외식업체들이 대형마트·쇼핑몰, 공항, 철도,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로 붐비는 특수 상권 공략이 활발한 가운데 뚜레쥬르도 논산 육군 훈련소에 매장을 오픈하며 연 130만병에 달하는 군장병 및 가족 공략에 나섰다.
뚜레쥬르, 논산 육군훈련소에 뚜레쥬르 시설 기탁..업무협약 및 개소식 가져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지난 12일 육군훈련소(소장 서상국)와 업무협약을 맺고 논산 훈련소에 뚜레쥬르 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 육군훈련소점을 개점하며 인테리어 시설물 및 집기가구를 훈련소 측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산 육군훈련소의 상주인원은 간부와 훈련병 등 1만 8000명에 달하며, 면회 가족 등 연간 약 13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는 육군훈련소점의 제품 판매 가격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된 금액으로 책정했으며, 매장의 운영은 군 시설물의 일부로 훈련소 측에서 전담하게 된다.
아울러 뚜레쥬르와 육군훈련소는 물품공급과 판매·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향후 발전적 파트너로서 이 같이 이행할 것을 서로 약속했다고 뚜레쥬르 측은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병 훈련기관인 육군훈련소에 뚜레쥬르를 열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훈련병 외 기간병 3500여명을 포함해 상주인원만 1만8000명인 곳으로 양질의 뚜레쥬르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