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과자류 7천만원 전달
8월중 군부대 및 다양한 소외계층에 1억7천만원 상당 과자 기부
지난 2013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과자 총 기부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롯데제과가 8월에도 총 1억7천만원 상당의 과자를 기부하며 변함없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는 기부 대상을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군부대 등 다양한 계층을 향해 폭넓게 전개함으로써 나눔에 대한 의의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지난 23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과자류 7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는 해군사관학교가 개교 70주년 기념으로 전세계 12개국을 순방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알리려는 이번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뿐만 아니라 롯데제과 과자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2개국 순방에는 해군사관생도 134명을 포함한 620여명의 해군장병이 함께하며, 방문 국가는 일본, 러시아, 미국(괌, 하와이) 등 12개국이다. 해군 생도들은 이들 국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대사관, 영사관 직원 및 교민 등을 폭넓게 만나 교류하게 된다.
이로써 롯데제과는 지난 23일 굿피플의 나눔바자회 '같이가치축제'에 6천만원, 25일 안동영명학교에 4천만원 등 8월 한달 동안 총 1억 7천만원 상당의 과자를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전달하게 됐다. 기부 제품은 아이디껌, 롯데샌드, 빼빼로, 팜온드로드, 길리안 등 다양하다.
롯데제과는 하반기에도 CSR캠페인 일환인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