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3브랜드, 여름철 피부 관리 신제품 각각 선봬

LG생활건강의 온더바디, 빌리프, 비욘드 등 코스메틱 브랜드 3곳에서 뜨겁고 무더운 여름철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신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이들 각 브랜드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온더바디, 과잉 피지 정복 딥클렌징 '블랙테라피' 4종 출시

먼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는 대나무 차콜 성분이 함유된 딥 클렌징 전문 훼이셜 아이템 '블랙테라피 4종'을 출시했다.

'온더바디 블랙테라피'는 청정 지역 담양에서 자란 대나무 차콜 성분이 과잉 피지와 미세 노폐물 등 피부 모공 속 더러움 제거에 도움을 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딥클린 폼 클렌저, 블랙헤드 리무버 폼 클렌저, 클렌징 밤크림, 블랙헤드 필오프 코팩 총 4종으로 구성해 출시됐다.

이중 '딥클린 폼 클렌저'는 숯 파우더를 함유, 1회 세안만으로도 미세먼지 98%이상 세정 효과가 있으며,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천연 숯과 토탄수 성분으로 블랙 제형을 구현해 세안과 동시에 숯 마스크팩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블랙헤드 리무버 폼 클렌저'는 젤 타입의 마일드한 스크럽폼, '클렌징 밤 크림'은 워셔블 타입 클렌징 크림이며 필 오프 타입의 '블랙헤드 코팩'은 코 부위의 블랙헤드와 굳은 피지 관리를 집중적으로 돕는다고 덧붙였다.

빌리프, 더 트루 팅쳐 클렌징 스틱-카모마일 출시

또한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는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는 고체 스틱 타입의 클렌저 '빌리프 더 트루 팅쳐 클렌징 스틱 카모마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대 허벌리스트로부터 내려온 허브 농축 추출법 '팅쳐'를 통해 추출한 카모마일 추추물과 꽃잎 원물을 비롯한 90% 이상의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클렌징 과정에서 칙칙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피부 pH와 비슷한 약산성으로 세안 후 피부 자극과 당김을 최소화고 촉촉하게 클렌징하여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며, 또한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전달하고 풍부하고 촘촘한 거품입자가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내 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미네랄오일,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합성향, 동물유래원료, 알코올 무첨가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이 있는 케이스에 담겨 휴대가 간편하다.

비욘드, '피토 아쿠아 쿠션' 출시

마지막으로 비욘드에서는 차원이 다른 수분감으로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비욘드 피토 아쿠아 쿠션'을 출시했다. 

비욘드의 대표 수분케어 라인 '피토 아쿠아'의 성분을 그대로 담은 피토 아쿠아 쿠션은 피부 속 보습인자와 유사한 식물 수분 복합체(나무 수액)를 함유해, 미스트를 뿌린 것처럼 시원한 수분감을 즉각 전달해 깨끗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여름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비욘드 측 설명이다.

게다가 피부 타입에 맞게 제품 선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피토 아쿠아 쿠션 내츄럴'은 촉촉한 느낌은 그대로 전달하되 번들거리거나 무겁지 않은 자연스러운 피부를, 또 '피토 아쿠아 쿠션 매트 피니쉬'는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지성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촉촉하고 밀도 있게 커버되는 '피토 아쿠아 쿠션 커버'는 피부에 겉돌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완벽하게 깔끔한 피부톤 유지에 도움을 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12시간동안 촉촉한 수분 커버가 지속되는 피토 아쿠아 쿠션은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 광채를 부여해 탁하지 않고 생기 넘치는 여름 피부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