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폰아레나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 폰 아레나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했다면서 '가장자리(엣지)화면에 큰 뭔가를 쓰세요(write on the edge of something grea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화면이 사실이라면 차세대 갤럭시 노트시리즈는 갤럭시 노트6가 아닌 갤럭시 노트7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매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6를 건너뛰고 갤럭시 노트7으로 넘어간 것에 대해 “갤럭시 노트5와의 연속성을 단절하고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인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곡선 가장자리에 뭔가 위대한 작업을 할 수 있다'라는 문구는 앞면과 뒷면에 모두 곡선(엣지) 모서리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유출된 이미지 화면에서 새로운 S-펜을 의미하는 표현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보다 진화된 S-펜 기능을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
한편 갤럭시 노트7에는 스냅드래곤823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6GB(기가바이트)램, 5.8인치 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 f/1.7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