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PC그룹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랜 기간 식음료 전문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한 행사 후원 등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25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달초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6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12일에는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와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SPC그룹은 지난 21, 22 양일간 난지공원에서 펼쳐진 환경캠페인이자 최대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2016 그린플러그드 서울' 행사를 후원했다.
또한 제과제빵 꿈나무들의 재능 개발을 돕기 위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소비재 먹거리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PC그룹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소개한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6호점 개점
SPC그룹은 지난 4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울 상암동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 1층에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6호점을 오픈했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이 일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SPC그룹이 매장 설비와 인테리어, 교육 등을 지원하고, 푸르메재단은 장애인 채용과 매장 운영 등을, 서울시는 매장공간 제공을 분담하는 CSV사업이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재활에 사용된다.
지난 2012년 9월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에 첫 점포를 연이래, 서울시인재개발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서울은평병원, 서울도서관 등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4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
이어 SPC그룹은 지난 11일 푸르메재단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와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장애아동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SPC그룹은 이 펀드 기금 중 5천만원으로 이동보조기기, 자세유지기기 등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구입해 저소득 장애아동 23명에게 전달하고, 장애아동 42명에게 재활치료비 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삼립식품,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임직원들이 매월 1인당 1천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푸르메재단에 7억 4천만원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340여명의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해피포인트와 함께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공식 후원
◆…'그린플러그드서울 2016' 행사 모습...SPC그룹 제공
이 행사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환경 캠페인이자 상반기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날 해피포인트는 '최초의 메인 페스티벌 네이밍 스폰서십'을 맡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을 찾은 관객들과 만났다.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부스를 마련해 신규 가입자들에게 해피포인트 1000점과 생수 오를 증정했으며 기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는 베어브릭 부채와 스티커를 증정했다.
또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잠바주스, 그릭슈바인 등 별도의 브랜드 부스 8개를 설치해 해피포인트 어플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15%할인과 5%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했다.
제 5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
이밖에 지난 21일에는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해 제과제빵 꿈나무들의 재능 개발에도 적극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제과제빵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SPC그룹과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주최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이날 경연에 참가해 창의적인 레시피로 다양한 베이커리 작품을 만들었다. 본선 심사는 SPC그룹 기술인재팀 전문강사와 파리크라상 연구원 및 상품기획 전문가들이 맡았다.
짜장 라면과 식빵을 활용한 샌드위치인 '아이 like it'을 만든 인천의 행복한 지역 아동센터의 '트리플 땅꼬마' 팀이, 청소년부에서는 '징어먹물고로케빵'을 만든 강원의 1318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et'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제과제빵 꿈나무들의 재능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