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우리 농산물과 수퍼곡물을 넣은 'H.O.P.E 발효효소'를 선보이며, 발효효소 시장에 새바람 몰이에 나섰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H.O.P.E 발효효소'는 우리 전통 식품인 누룩에서 찾은 발효균과 토종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슈퍼곡물을 발효효소로 상품화한 최초의 제품으로, 체내 소화 기능을 도와 노폐물이 장에 쌓이는 것을 최소화하는 '소화효소'가 다량 들어있다.
효소는 몸속 신진대사와 세포활동을 돕는 필수물질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연 감소하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인스턴트 음식 등으로 더 빠르게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식품 형태의 효소제품을 통해 효소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고려한 제품이라는 것.
특히, 'H.O.P.E 발효효소' 1포(3g)에는 키위 5개 또는 파인애플 1.5개에 해당하는 6천 유니트(unit)의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 기존 발효효소 제품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또 탄수화물 분해효소 역시 무 1개에 해당하는 양인 6천 유니트가 들어있어 풍부한 효소량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제품 대비 단백질·탄수화물 분해효소 다량 함유...장 유산균도 담아
이밖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전통 식품 누룩에서 찾은 유익한 균인 BA245(Bacillus amyloliquefaciens 245)가 그 중 하나로, 원재료인 곡물과 만났을 때 효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은 발효균이며, 김치에서 추출한 장유산균 CJLP243 1억 마리를 비롯해 필수유리아미노산, 식이섬유 등 유익한 성분까지도 담고 있다는 것.
아울러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의 포장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식사 전후로 한번에 한 포씩 하루에 두 번,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김영재 CJ제일제당 발효효소 담당 BM은 “'H.O.P.E 발효효소'는 시판중인 여타 제품들에 비해 단백질 분해효소 함량이 월등히 많고, 자체 개발한 장유산균이 들어있는 등 소비자 건강을 위한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발효효소 시장에서 새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3그램(g)짜리 스틱이 30포 들어있는 소용량 제품 3만원, 60포 대용량 제품 가격은 6만원이며,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