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 '카스타드 사과&당근'이미지...롯데제과 제공
샘킴, '아빠 셰프'의 마음 담아 제품 공동개발에 참여, TV CF도 온에어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스테디셀러 제품인 카스타드와 샘킴 셰프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카스타드 사과&당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주 당근이 들어있는 케이크에 충주 사과로 만든 크림과 잼을 함유, 카스타드 고유의 부드러움과 사과잼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특히 샘킴 셰프는 제품의 콘셉트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참여했다.
롯데제과는 평소 샘킴이 방송에서 자녀를 생각하는 아버지로서의 이미지와 신선한 원료를 중시하는 자연주의 이미지가 부모의 사랑을 담은 건강한 간식이라는 카스타드 제품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 샘킴과 제품 개발부터 협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신제품과 오리지널, 모닝밀, 스위트골드 등 카스타드 전 제품에 기존의 카스타드 반죽 시에 사용되던 물 대신, 저온 살균한 1급 A 원유로 대체하고 국내산 계란을 사용하는 등 카스타드가 영양 간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8일부터 방영에 들어간 샘킴 출연 카스타드 TV-CF에 이어 다양한 후속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카스타드는 1989년에 출시, 28년째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연간 5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