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 라인 신제품으로 '그린초코코'와 '까망치즈타르트' 비스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별 주요 특징으로 먼저 그린초코코는 녹차맛 쿠키에 진한 풍미의 밀크 초콜릿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일년에 한 번 수확 가능한 제주의 첫물녹차 분말로 만들어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까망치즈타르트는 카카오분말로 반죽한 까만색(검정) 타르트 모양의 반죽 안에 치즈와 크렌베리로 만든 치즈케이크를 넣고 그 위에 하얀 크림을 올려 만든 제품이다.
덴마크 린지 지역에서 구한 체다치즈와 크랜베리의 원물을 겹겹이 쌓아 올려 한입 가득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롯데제과 측은 소개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그린초코코 2500원, 까망치즈타르트 4300원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블로그 등을 통해 이들 제품에 대해 '고급 디저트 같다'는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샘플링 이벤트와 팜온더로드의 웹툰을 삽입한 포장 케이스 제작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팜온더로드는 '농장에서 직접구한 건강한 원물로 만든 농장과자'라는 컨셉으로 지난해 롯데제과가 고급 수제 과자의 품질을 구현해 선보인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다.
현재 비스킷, 파이, 초코볼, 젤리, 바(bar) 등 총 12종의 제품이 출시됐으며 지난해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2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