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디저트 및 간식 메뉴로 구성된 '스낵킹(Snack King)'을 선보인데 이어, 매콤함의 격이 다른 신제품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를 포함한 '할라피뇨 와퍼', '할라피뇨 롱치킨버거' 등 버거 3종을 봄맞이 한정메뉴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버거킹의 신 메뉴...스낵킹(좌)과 할라피뇨랜드 3종(우)
이 가격에 이런 맛?...더 새롭고 다양해진 '스낵킹' 선봬
먼저 버거킹은 새봄을 맞아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스낵킹'을 지난 2일 선보였다.
스낵킹은 세 가지 맛(그린애플, 망고, 자몽)의 젤리봉봉(각 1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1500원), 아포가토(1000원), 컵아이스크림(500원) 등 디저트와 프렌치토스트스틱(1500원), 치즈프라이(2000원), 콘샐러드(1000원) 등 간식 메뉴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상큼한 음료에 젤리를 더한 젤리봉봉은 지난해 계절성 메뉴로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스낵킹 메뉴에는 기존 출시한 자몽 맛 외에 그린애플 맛과 망고 맛 두 가지가 추가됐다.
또한,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 인증 원두를 사용해 맛과 자연을 생각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조화로운 아포가토, 진한 바닐라 맛의 컵아이스크림 등의 특별한 디저트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낵킹에 포함된 이색 메뉴 프렌치토스트스틱는 달콤하고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를 스틱 형태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으며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 버거킹의 인기 스낵 메뉴인 치즈프라이와 콘샐러드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매콤한 매력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 등 한정판 메뉴 3종도 출시
◆…배우 이정재의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연출 컷..버거킹 제공
이어 버거킹은 매콤함의 격이 다른 신제품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를 포함한 '할라피뇨 와퍼', '할라피뇨 롱치킨버거' 등 버거 3종을 2016년 봄 한정판 메뉴로 선보였다.
이중 할라피뇨 와퍼와 할라피뇨 롱치킨버거는 지난해 여름 기간 한정 판매 후, 격이 다른 매콤한 매력에 사로잡힌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는 메뉴라고 버거킹 측은 전했다.
각각 직화 방식으로 구운(Flame-grilled) 100% 순쇠고기 패티와 100% 국내산 치킨 패티에 할라피뇨 튀김과 매콤한 치즈소스를 더해 그 매콤함의 격을 한층 높인 메뉴라는 설명이다.
특히 신제품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단품 6900원/세트 8900원)는 직화 방식으로 구운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가 특징인 국내 개발 프리미엄 버거다. 할라피뇨 튀김과 슬라이스 치즈, 매콤한 치즈소스가 조화를 이뤄 풍부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더불어 할라피뇨 3종을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할라피뇨랜드팩 2종(구성 별 각 1만2000원/1만5000원)도 함께 판매하며, 격이 다른 할라피뇨랜드의 매콤함을 맛있게 즐기는 버거킹 모델 이정재의 TV광고도 함께 선보인다.
올해 버거킹의 두 번째 자체 개발 한정판 메뉴인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 할라피뇨 와퍼, 할라피뇨 롱치킨버거는 3월 14일부터 봄 기간 동안만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된다.(단, 일부 매장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