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룩부터 캐주얼까지...지역 상권 활성화위한 협업 프로모션도 펼칠 예정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4월 22일 서울시내 최고의 핵심 업무지역 중 하나인 광화문 사거리에 '광화문D-Tower점'을 오픈한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5년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한 다양한 형태의 출점을 통해 패션업계, 특히 SPA 브랜드의 유통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14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특히 이번에 오픈하는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은 SPA 브랜드 중 최초로 서울시내 최고의 핵심 업무지역 중 하나인 광화문 사거리에 오픈하는 이색적인 매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지역의 주요 유동 인구층인 회사원의 특성에 맞춰 세련된 비지니스룩은 물론, 주말 및 여가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해 효율적인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욱이 평일 저녁 시간 및 주말에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 인근에 위치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관광지를 찾는 고객들 또한 손쉽게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 지역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유니클로 측 분석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광화문 D-Tower점'은 인근의 회사원들이 점심이나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상의 쇼핑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화문D-Tower점'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니클로는 광화문 지역 내 회사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상점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