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포장'은 계속된다..오리온, 10번째 제품 선봬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20% 증량...초코파이, 포카칩 등에 이어 10번 째
개당 20g→24g으로 늘리고 초콜릿 함량 증가, 진한 브라우니 풍미 강화

오리온이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10번째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6일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하고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힌 것. 이는 지난 2014년부터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해온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증량 제품이자 포카칩, 초코파이 등에 이은 10번 째 증량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새로워진 리얼브라우니는 가격변동 없이 개당 중량을 기존 20g에서 24g으로 늘리고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초콜릿 함량도 기존 47%에서 52%로 늘린 것이 특징으로, 특히 초콜릿 청크가 씹히는 식감과 풍미를 살려 브라우니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홈메이드 스타일 초콜릿 디저트 마켓오 리얼브라우니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6년에도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제품 혁신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008년 출시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오리온의 대표적인 초콜릿 디저트로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코코아버터 100%로 만든 리얼 초콜릿을 넣어 진짜 브라우니의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좋은 품질과 맛, 고급스런 패키지 디자인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한국 방문 필수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