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롯데호텔장교점
청계천 ‘롯데호텔 장교점’, ‘롯데호텔 명동점’ 등 3, 4호점 연속 오픈
“스페셜티 매장과 더불어 전 매장의 커피 맛·품질·서비스 발전시켜나갈 계획”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그 일환으로 엔제리너스는 스페셜티 매장을 기존의 광화문, 부산 서면에 이어 청계천과 명동에 새롭게 선보였다.
광화문 청계천 인근의 관공서와 대기업, 외국 대사관들이 밀집해있는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롯데호텔 장교점’은 지난 6일, 명동 쇼핑지구에 근접해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이라는 의미를 더한 ‘엔제리너스 롯데호텔 명동점’은 지난 12일에 각각 오픈했다.
이밖에 스페셜티 커피와 일반 제품을 병행하던 부산 서면 스페셜티 매장 ‘엔제리너스 아이온시티점’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3월중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으로 통합 운영 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커피 매장은 커피 품질 전문가인 큐그레이더가 고객이 선택한 원두를 취향에 따라 추출기구를 선택해 손수 내려주는 맞춤형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큐그레이더와 상품개발팀이 선정한 원두 3종을 매월 변경·선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1월의 스페셜티 커피로는 고소한 땅콩과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민트의 청량감과 말린 자두의 산미가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는 ‘과테말라 미라빌레 COE(8000원)’와 ‘코스타리카 라스 라자스 허니(6900원)’, ‘케냐AA 오버나이트(6900원)’로 총 3종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점점 고급화되어가는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춰 큐그레이더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매장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스페셜티 매장과 더불어 전 매장의 커피 맛과 품질,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