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일가(家)양득 협약식’에 참석 서명하고 있는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앞줄 좌측 1번째)
고용노동부 ‘2015 일가(家)양득 협약식’ 참석…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동참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경력단절여성 등 인재 채용 및 캠페인 확산 홍보나서
탐앤탐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일가(家)양득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나타내며 힘 보태기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탐앤탐스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5 일가(家)양득 캠페인 협약식’에 참석,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와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와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근로시간 줄이기,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자제, ▲회식야근문화 개선, ▲유연근무제 활용 등 캠페인 핵심 분야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일가(家)양득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나타내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있는 탐앤탐스 바리스타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탐앤탐스는 올 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수많은 우수 인재를 확보했으며, 유연 근무 및 연차 휴가 활성화 등 직원 사기 진작에 힘썼다”며 “2016년에도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근로문화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지난 1월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를 도입, 역량 있는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해 정규직과 동일하게 4대 보험, 연차 등의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전국 매장에 설치된 영상기기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351개의 캠페인 참여 기업 근로자에게 탐앤탐스 구매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주관한 ‘2015년 일하는 방식·문화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일가(家)양득 우수실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