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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에 원피스 피규어'까지 롯데리아, 이벤트 눈길

  • 보도 : 2015.11.11 14:58
  • 수정 : 2015.11.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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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나뚜루팝, 11월 빼빼로데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 운영

버거킹,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 3사의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토종 브랜드 롯데리아가 다양한 이벤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11일 빼빼로데이를 시작으로 리아데이와 리아플러스데이 등 일자 별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먼저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는 숫자 11일을 나타내는 롯데리아 대표 디저트인 치즈스틱 구매 고객에게 하나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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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치즈스틱은 지난해 빼빼로데이에 약 70만개가 판매되며 평균 치즈스틱 1+1 행사 시 판매 되는 약 50만개 대비 약 40%가량 증가하며 빼빼로의 대항마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어 빼빼로데이 이벤트 후에는 리아데이와 리아플러스데이도 운영한다.

리아데이 행사로 오는 12일 새우버거 1+1 행사를, 또 25일엔 오징어버거를 1200원(정상가 2000원)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어 26일에는 리아플러스데이로 지정해 핫크리스피버거(정상가 4500원)를 약 45% 할인한 2500원에 판매한다.

나뚜루팝, 인기 애니 ‘원피스 피규어’ 한정 판매, 수능 프로모션도 진행

이외에도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아이스크림전문점 나뚜루팝은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피규어’를 지난 10일부터 1만개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세 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트리플컵(6700원)이상 구매 시 ‘원피스 피규어’ 를 각각 1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피규어 1개 한정)

‘원피스 피규어’는 일본 반프레스토에서 고퀄리티로 제작됐다. 애니메이션상에서도 인기 있는 캐릭터 해적사냥꾼 ‘조로’, 주인공 루피 의형제 ‘사보’, 원피스의 슈퍼 루키 ‘캡틴 키드’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높이는 약 19~25cm이다.

더불어 수능이 끝난 12일부터 30일까지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능 끝! 행복 시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나뚜루팝의 달콤한 아이스크림 세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멀티플컵(정가 1만원)을 30% 할인해 7천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운영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1월의 다양한 이슈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앞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및 빼빼로데이 연인 등 다양한 고객이 롯데리아 브랜드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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