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모바일
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예정인 갤럭시S7 역시 갤럭시S6와 마찬가지로 엣지 모델과 일반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샘 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S시리즈인 갤럭시S7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반모델과 엣지 모델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현지시간) 전했다.
갤럭시S7은 일반모델(평면 디스플레이)인 SM-G930과 엣지(곡선 디스플레이)모델인 SM-G935로 구성되며 통신사와 지역에 따라 캐나다, 중국, 유럽, 한국, 미국용으로 구분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출시가 확정된 통신사는 캐나다의 벨 모빌리티, 국내의 통신3사, 미국의 크리켓, AT&T, 메트로PCS, 스프린트, T-모바일, US셀룰러, 버라이존 등이다.
갤럭시S7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내부 프로젝트 명은 ‘럭키’이지만 ‘히어로’와 ‘히어로2’로 부르기도 하며 엑시노스8890과 스냅드래곤820 탑재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반증하듯 모바일기기 성능측정 도구인 긱벤치에는 스냅드래곤820을 탑재한 갤럭시S7 프로토타입 모델의 벤치마크가 연달아 등장하고 있으며 엑시노스8890 모델도 ‘삼성 Lucky’라는 이름으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CPU를 제외한 사양을 보면 이미 갤럭시S6에 탑재한 UFS2.0기반 고속 모바일 낸드플래시 메모리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메라와 관련해서는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모델이나 2000천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모델 등 다양한 프로토타입(시제품)들을 시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