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활람 작가의 ‘Hey, Jisoo!展’이 전시되고 잇는 블랙 청계광장점 모습...탐앤탐스 제공
10월 30일까지 서울 소재 탐앤탐스 블랙 및 탐스커버리 7개 매장서 진행
신진 작가 작품 전시 및 홍보…고객은 무료 미술 전시 관람 기회
탐앤탐스가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소재 탐앤탐스 블랙과 탐스커버리매장에서 제 12차 ‘갤러리탐(Gallery耽)’ 신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의 문화예술지원프로젝트 중 ‘전시’ 부분으로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행사다.
이를 통해 탐앤탐스는 신진작가들에게 매장 전체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시 준비부터 기획, 리플릿 제작 등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또한 전국 매장에 전시 일정 안내 및 작품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는 등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12차 갤러리탐은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도산로점·청담점·이태원점·명동눈스퀘어점·청계광장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블랙 압구정점에는 함영훈 작가의 ‘서명 signature과 기호 sign展’, 도산로점은 변선화 작가의 ‘지구별 여행기’, 청담점은 태우 작가의 ‘첨벙’展, 청계광장점은 문활람 작가의 ‘Hey, Jisoo!展’ 등 매장별 각기 다른 작품이 전시 중이다.
특히 건대점에서는 김자연 작가의 ‘PIECE, PEACE展’을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인 갤러리탐 전시 공간으로 청계광장점을 추가하며 문화예술지원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문화를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전시, 영화, 공연 등의 문화예술지원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전시의 갤러리탐 외에도 독립영화 발굴후원하는 ‘인디스카이데이’,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탐스테이지’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