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짓는 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오는 12월 동탄2신도시 A14블럭에 총 1135세대 기업형임대주택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개념 도입해 행복한 단지 환경 조성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보육프로그램 등 보육특화

첫번째 뉴스테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도화'에 이어 대우건설도 기업형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오는 12월 동탄2신도시 A14블록에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주택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3층 ~ 지상 20층 11개동 1135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A 400세대, 59㎡B 258세대, 72㎡ 211세대, 84㎡ 266세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한, 임차인 자격에 별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회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하여 살고 싶고 행복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아파트 형태의 단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중산층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뉴스테이 사업에서 대우건설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이라는 주거철학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의 개념을 도입해 ‘주거불안’ 해소를 넘어 살고 싶은 아파트, 행복한 주거공간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존 아파트에 제공되는 주거서비스들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결성되면서 비용문제로 중단되는 경우가 많지만, 뉴스테이 사업에서는 8년간 임대기간이 보장되면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가 장기적으로 지원되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 단지에 '마을공동체' 개념 도입

친환경 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을 시작으로 맞춤형 주택의 미래를 열게 한 ‘마이 프리미엄’, 입주 후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라이프 프리미엄’을 선보이는 등 대한민국 주택시장의 미래를 선도해 온 대우건설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개념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가치를 한차원 높인 차별화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 경기도 ‘따복공동체’,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는 잃어버린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도시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범 시민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들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현지조사를 통해 공동주택을 단순 주거개념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입주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단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단지 환경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기존 개인중심의 폐쇄적인 공동주택의 한계를 넘어 공동체의식 형성과 나눔의 즐거움,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아동,먹거리,가드닝 등 공유하는 Let’s Program 운영

대우건설은 ‘마을공동체’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Let’s Program을 운영할 예정이다. Let’s Program은 입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단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참여활동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함께 사는 따뜻한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교육서비스, 육아프로그램, 먹거리공유, 가드닝스쿨, 자동차ㆍ자전거 쉐어링, 캠핑문화 조성 등 6가지의 Let’s Program을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전 뉴스테이 사업에서 동일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Let’s Program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체, 사회적 기업, 지역 서비스 업체와 연계하여 이사, 청소, 스팀세차,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와도 함께 호흡하는 단지를 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