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어계가 이번주 선보인 프로모션 행사 KFC(좌), 버거킹(중), 맥도날드(우)
KFC, 출시 15주년 기념 ‘타워버거 약 40% 할인된 2900원에 제공
버거킹, 매콤 바삭 ‘치킨도넛’ 5조각에 1000원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신메뉴 ‘핫불고기버거’ 2000원에 한정 출시
KFC, 버거킹,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업계 3사가 이번주 새로 선보인 프로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3사에 따르면 먼저 KFC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대표적 스테디셀러인 타워버거 출시 15주년을 기념, 정상 판매가 4800원 대비 약 40% 저렴한 2900원에 제공한다.(단, 딜리버리 및 단체주문 제외)
‘타워버거’는 100% 국내산 닭으로 만든 치킨 통가슴살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가 어우러져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어 지난 2000년 출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KFC대표 빅(Big)버거로 자리매김한 메뉴다.
또 버거킹은 도넛 모양의 매콤하고 바삭한 치킨 사이드 메뉴 ‘치킨도넛’ 5조각을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버거킹 치킨도넛(3조각 2400원)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출시한 사이드 메뉴로, 매콤한 시즈닝을 더한 치킨을 도넛 모양으로 바삭하게 조리하고, 외피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맛도 모양도 먹는 즐거움을 더하는 치킨도넛 할인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판매중이며 오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
이밖에 맥도날드는 다음달 1일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으로 ‘핫불고기버거’를 출시하고 11월 1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핫불고기버거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져 출시이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메뉴인 불고기버거에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매콤한 맛의 핫소스가 추가된 제품. 전국 매장에서 2000원에 매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