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지난 27일,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탐스테이지를 열고 ‘이미쉘’과 ‘블루지’의 무대를 선사했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인디뮤지션 버스킹 무대 ‘탐스테이지’ 펼쳐
‘이미쉘’, ‘블루지’ 등 감미로운 노래로 관객들에 감동 선사
탐앤탐스가 지난 27일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TOMstage(이하 탐스테이지)’를 개최했다.
탐스테이지는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로 탐앤탐스와 한국인디뮤지션협회가 함께 진행 중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싱어송 핑거 기타리스트 ‘블루지(Vluesy)’가 나와 자작곡 ‘아련한 가요’와 ‘너의 의미’를 비롯해 박진영의 ‘허니’,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등 유명인기곡을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부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K팝스타 시즌1이 배출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이미쉘’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미쉘’은 첫 미니 앨범 ‘I CAN SING’을 시작으로 ‘Without you’, ‘사진을 보다가, ‘Halo’ 등을 비롯해 즉석에서 관객들이 요청하는 신청곡을 선사하는 등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공연이 진행된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은 청계천과 광화문 오피스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매장이다. 이 날도 청계천에 데이트를 나온 커플과 퇴근길의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 등이 발길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했다.
탐스테이지를 찾은 한 커플은 “데이트하러 청계천을 나왔다가 우연히 탐스테이지 공연을 즐기게 되었다. 시원한 바람과 감미로운 음악, 향기로운 커피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블랙 청계광장점이 리뉴얼 확장 오픈하며 좀 더 넓은 무대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탐스테이지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청계광장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탐앤탐스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보다 가까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매장을 공연 무대로 제공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인디뮤지션들을 알리고 있다.
또한 탐앤탐스의 공식 서포터즈인 프레즐러를 초청해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공유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외에도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GallayTOM(갤러리탐)’과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 등 문화예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