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S과련 로그 기록 대부분 미국과 독일, 브라질에서 발견
- 코드명은 아이폰6S는 아이폰8.1,아이폰6S 플러스는 아이폰8.2
◆…사진:Fiksu데이터
애플이 다음달 발표예정인 차세대 아이폰6S 및 6S 플러스 모델이 테스트를 진행 중인 증거가 나타났다.
미국의 모바일 마케팅 회사 Fiksu는 2개의 새로운 아이폰 모델로 추정되는 코드명 아이폰8.1과 아이폰8.2의 데이터 로그 기록을 발견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코드명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지난해 공개된 아이폰6의 로그 데이터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폰6와 6플러스의 코드명은 각각 아이폰7.1과 아이폰7.2였다.
전례에 의한다면 이번에 발견된 코드명은 아이폰6S와 6S 플러스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소문이 돌았던 4인치 아이폰6S의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 9월에는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중국의 많은 매체들이 폭스콘 직원들의 입을 빌려 실제로 4인치 디스플레이가 공되고 있고 제품을 목격했다는 주장과 함께 내년 상반기, 제품 공백기에 발표될 것이라는 보도를 하고 있어 속단은 이르다.
아이폰6C가 출시되려면 로그 기록에 아이폰7.3 또는 아이폰8.3이 등장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기록도 없다는 점은 아쉽다.
특히 Fiksu가 “이들 기기의 로그기록이 대부분 미국에서 발견되고 그 다음으로 독일과 브라질에서 발견된다”고 밝힘에 따라 주로 이들 지역을 테스트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