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애플의 아이폰6S 골드모델의 후면 하우징(케이스)을 촬영한 다수의 고해상도 사진이 유출됐다.
중국 웨이보의 마이크로 블로거 누안양푸리(暖阳福利)가 아이폰6S 중간 프레임 실물을 입수했다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9장의 사진을 23일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블로거가 어떤 경위를 통해 케이스 실물을 입수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어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게정에 아이폰 외에도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미뤄 관련업에 종사하거나 미디어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을 보면 아이폰6S용임을 쉽게 알아보기 힘들지만 이전 해외 매체들이 지적했던 보드(프린트 기판)이나 카메라 모듈을 고정하기 위한 나사 구멍의 위치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지인으로부터 넘겨받은 실물을 청바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면서 “단순히 케이스만으로는 아이폰6S용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유사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