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상의 성인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한 열린 채용 실시
설/추석/상-하반기 인센티브 외 4대 보험 및 각종 복리 혜택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청년실업 해소 및 소외계층 취업지원을 위해 또 다시 나섰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대규모 바리스타 공개 채용에 나선 것.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16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경기 불황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진행되며, 성별, 나이 제한 없이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전역장교와 군인가족의 자녀를 비롯해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는 입사전형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자는 7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내 ‘상시채용’에서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적성검사 및 인성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8월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거친 후, 거주지 인근의 매장으로 발령 받게 된다.
이들은 주 5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정 기간 경과 후 슈퍼바이저 및 부점장, 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 받는다. 뿐만 아니라 4대보험은 물론 설, 추석 보너스, 성과에 따라 상•하반기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근무 시간에 따른 조식 및 심야 귀가 택시비 등의 복리후생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과정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분야별 전문 부문과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커피 농가 및 시애틀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신규 채용도 함께 진행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취약계층의 채용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지원자는 7월 30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 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로 거듭나며, 과정이 완료되면 거주지 인근의 출퇴근이 용이한 매장으로 발령받게 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및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 6월 말 현재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118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인사관리 전담 사원이 평균 주 2회 전국의 장애인 근무 매장을 방문해 장애인 바리스타와 가족, 동료들의 애로사항 등을 체크하고 면담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매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음료 주문 수화를 안내하고 있으며, 장애인 근무 안내판을 통해서 고객들과 친화적인 소통을 조성하는 등 장애 친화적 매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주홍식 수석 부장은 “불황이 장기화되고 청년실업률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규모 채용으로 젊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차별화된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그동안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 ‘리턴맘 프로그램’,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등 열린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용창출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