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두
오는 9월 공개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S 핑크(분홍)모델 t완제품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중국 포털 바이두(百度) 마이크로블로거인 니랑게덩(袮让峩懂)은 1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플라스틱 포장 케이스에 들어있는 아이폰6S 핑크(분홍색) 모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입수경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채 “아이폰6S를 먼저 감상하라”라고 밝히고 케이스에 들어 있는 사진과 함께 여러 장의 실물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는 분홍색 기기가 전작인 아이폰6의 후면과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유사하기 때문에 아이폰6S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다만 기기의 사용 흔적이 없고 핑크색 아이폰6가 출시된 적 또한 없으며 케이스를 씌운 것으로도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실에 가까울 것이라는 짐작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0일 중국 바이두 블로러가 유출시킨 아이폰6S 및 6S플러스의 색상을 보면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여성들을 겨냥해 핑크 색상이 추가된다는 내용이 나와 있어 사실감을 더해준다.
또한 중국내 판매 가격은 16GB 모델이 5288위안(약 96만원), 64GB 모델은 6088위안(약 110만5천원), 128GB 모델은 6888위안(약 125만원)이며 아이폰6S 플러스는 16GB 모델이 6288위안(약 114만2천원), 64GB 모델이 6888위안(약 125만원), 128GB 모델은 7788위안(약 141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