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온리크스)
삼성전자가 오는 9월 공개예정인 갤럭시 노트5에 적용할 보호 케이스 도면과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정보 유출로 정평이 난 트위터 계정 온리크스(OnLeaks)는 5일(현지시간) 갤럭시 노트5의 랜더링(외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물 그대로 그린 완성 예상도)과 케이스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투명재질의 케이스에는 기기 후면 상단 중앙에 커다란 구멍이 보이는 바 이는 카메라와 심장박동 센서, 그리고 LED플래시를 위해 만들어 놓은 것으로 추정되며 갤럭시S6와 비슷한 형태로 생각된다.
케이스 좌우 측면에는 볼륨 및 전원스위치를 위한 구멍이 있고 하단에는 스피커, 충전포트, 헤드셋용 잭과 스타일러스 펜을 장착하기 위해 4개의 구멍이 배치돼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5는 스타일러스 펜을 장착해야 하는 까닭에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어 6.8mm인 갤럭시S6보다는 두껍고 갤럭시 노트4의 8.5mm보다는 얇은 7.9mm로 추정된다.
유출자인 온리크스는 팔로워들과의 문답에서 “화면 크기가 5.9인치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단지 외부 부품의 위치만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으로 C타입 USB 장착이나 지문인식 센서의 크기 축소와는 관계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