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애플의 차기 아이폰6S와 관련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등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 사용자 콘셉트 아이폰은 “2015년 출시될 아이폰7 공식 콘셉트”라며 맥북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그가 소개한 사양을 보면 무 베젤 5.5인치 화면에 후면에 1600만 화소 OIS(광학적 손떨림 보정장치) 카메라를 장착하고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 4K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디자인은 맥북과 매우 유사해 각진 모더리와 뒷 케이스가 두드러져 보이고 뒷 케이스 중앙의 카메라 렌즈와 LED플래시가 조화롭게 배치되었다. 또한 디자인을 망친다는 지적을 받아온 플라스틱 안테나선도 사라졌다.
이미 애플이 안테나선을 없앨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신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현실화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아이폰4에 발생한 안테나 게이트로 상당한 곤란을 겪었기 때문이다.
한편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이 아이폰6S가 아닌 아이폰7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작은 변화가 아닌 중대한 변혁이 있을 것”이라며 아이폰7이 유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