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S의 정확한 출시 일정과 관련된 프랑스 통신사 보다폰의 내부 메모가 외부로 공개됐다.
영국의 익스프레스지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출시 일정이 익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유출됐다며 9월18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정식 판매는 9월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프랑스 통신사인 보다폰 내부 직원이 이메일을 ‘모바일 뉴스’에 전달해 알려지게 됐다. 제품 정보와 관련 “아이폰6S이나 아이폰7와 같은 구체적인 설명 없이 단지 ‘새로운 아이폰’이라고만 언급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새로운 아이폰은 업그레이드된 카메라와 프로세서뿐 아니라 새로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iOS9 운영체제로 구동된다”고 전했다.
한편 압력을 감지해 앱을 구동하는 포스터치 기능이 탑재와 관련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익스프레스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