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무항생제인증 유산균우유...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에 생(生) 유산균 담은 어린이 우유
전세계 베스트 셀링 유산균 BB-12®가 한 병에 7억마리 이상 들어있어
프로바이오틱스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마침내 우유에도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은 유산균 우유가 나왔다.
파스퇴르에 따르면 지난 26일 선보인 ‘무항생제인증 유산균 우유’(이하 유산균 우유)는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에 생(生) 유산균을 담은, 현재 국내 판매중인 우유 중 프로바이오틱스를 넣은 유일한 우유다.
이 유산균우유 1병에는 7억마리 이상의 비피더스 유산균(BB-12)®이 캡슐화돼 들어있는데, BB-12®는 비피더스 유산균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널리 연구된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원유만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는데, 무항생제(Non Antibiotic)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축사조건, 사료조건, 동물복지, 분뇨처리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이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라는 것.
아울러 파스퇴르는 프리미엄 우유에 걸맞게 용기디자인을 우유의 신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용기에다 한 번에 열 수 있는 원터치캡을 적용, 한층 고급스럽게 변경했다.
특히 저온 살균으로 열변성을 최소화 해 더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1등급 A 우유 기준(3만마리/ml 이하) 대비 3.7배 까다로운 ml당 8000마리 이하의 세균 수 기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파스퇴르 측은 전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유익균들은 인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있는 장에서 배변활동은 물론, 아토피 등 각종 면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이에서 어른까지 유익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파스퇴르 무항생제인증 유산균우유는 할인점, 백화점 및 파스퇴르 가정배달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750ml 기준 36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