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안 제공
신안이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59㎡A 387세대, 59㎡B 136세대로 나뉜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5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중리지구는 경기도 이천시의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핵심 프로젝트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약 60만㎡ 규모에 4400여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역세권 입지와 함께 기존 원도심 생활권도 공유하게 된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 중심권역에 입지를 갖춰 인근에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이 위치한다. 인접지에 근린공원이 계획됐고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도 도보권 내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판상형 구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 구성 등이 적용된다.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은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 예정이다.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이 도입되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맘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교통의 경우 경강선 이천역이 인접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일원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