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이미지. 사진=채널A/천안서울안과 제공
천안서울안과가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배우 신성우의 노안라식수술 장면이 방송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신성우가 평소 돋보기안경을 여러개 착용할 정도로 노안이었으나 시력 회복을 위해 천안서울안과를 찾아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측은 "최근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안라식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일반적인 시력교정술로 라식(LASIK)과 라섹(LASEK)이 있는데 시력교정술은 눈의 굴절 이상(근시, 원시, 난시 등)을 교정해 안정된 시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라식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고 각막 뚜껑(절편)을 열어 레이저를 조사하는 교정술로 이후 각막 뚜껑을 다시 덮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라섹의 경우 각막 절편 생성이 없고 각막상피만을 제거한 후 레이저로 조사하는 교정술로 각막 잔여량이 높고 외부충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라식과 라섹은 교정방식의 차이를 보이며 개개인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알맞은 방법이 다른 만큼 전문가 상담을 통한 최적의 교정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천안서울안과 김민섭 원장은 방송을 통해 "노안라식수술 후 안약을 넣고, 눈을 비비면 안 된다"며 교정술 후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