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6월 금융지주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나금융·한국금융·신한금융·BNK금융지주 2∼5위 차지
◆…DGB(현 iM)금융지주 전경［사진=DGB금융 제공］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iM)금융지주가 올 6월 금융지주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하나금융, 한국금융, 신한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전통적으로 브랜드평판이 높은 금융지주들이 6월 지수가 하락한 데 반해 DGB금융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올랐다.
한국기업평한연구소는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금융지주사 브랜드 빅데이터 약 971만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 결과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순으로 분석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5월 금융지주 브랜드 빅데이터 약 1348만개와 비교하면 27.93% 크게 줄어들었다.
금융지주사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6월 순위는 DGB(iM)금융지주(1), 하나금융지주(2), 한국금융지주(3), 신한금융지주(4), BNK금융지주(5), JB금융지주(6), KB금융지주(7), 농협금융지주(8), 우리금융지주(9)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금융지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약 13489개와 비교하면 27.93%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51% 하락, 브랜드이슈 33.74% 하락, 브랜드소통 26.85% 하락, 브랜드확산 28.61% 하락, 브랜드공헌 46.5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