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임철준 본부장, 이상린, 유민수, 나상원 파트너. (성현회계법인 제공)
임철준 신임 본부장은 안건 및 삼정회계법인을 거친 재무자문 전문가다. 회생조사위원과 회생컨설팅, 워크아웃, M&A 등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상장회사 감사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설계 및 운영 평가와 관련한 다양한 재무 자문 영역도 능력을 인정받아 부산본부의 재무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아울러 성현 부산본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략적 업무로 XBPL과 IPO, 재산세제 전담팀을 조직하고 각 팀의 리더로 나상원, 이상린, 유민수 파트너를 낙점했다.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구성원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임 신임 본부장은 주력할 서비스 분야로 XBPL 공시 서비스를 꼽으며 "XBPL 공시의무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견법인을 대상으로 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스터디를 통해 XBPL 설계와 공시 전 과정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서비스 외에도 새로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부산영남 지역을 넘어 전국의 상장사, 비상장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국구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현회계법인 부산본부는 KPMG산동회계법인 부산지사를 모태로 2000년 설립됐다. 현재 회계사 등 전문가 포함 약 50여 명의 구성원이 회계, 세무컨설팅, 재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