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국내 금리 하향 안정 기류가 보이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돈다. 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는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기본 수익과 임대 수익이 보장되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적용 단지가 눈길을 끈다.
마스터리스란 전문 임대 운영사가 건물의 일부 혹은 전부를 통째로 임대해 이를 다른 임차인에게 전대하는 방식이다. 사업 주체가 임차인이 되기 때문에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준공 후 기업이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 향후 상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코엑스몰의 경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개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운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마스터리스 제도는 상업시설 정체성에 걸맞은 브랜드를 통합 운영해 상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서 "부동산 개발업체가 임차인이기 때문에 장기간 임대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서울 홍보관(넥스티엘 인 서울)의 문을 연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도 마스터리스와 임대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단지는 블록별 핵심 위치에 키테넌트를 유치해 준공 후 마스터리스(일부 호실)를 통해 임대 수익을 보장하고 주변 호실까지 활성화시킨단 계획이다.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한 수분양자의 임대차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 내 유망 업종을 적극 유치해 MD구축과 활성화를 유도한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101역세권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여가, 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개발을 위해 검단신도시 최중심지에 계획한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사업자 공모를 통한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다. 개발이 완료되면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이 시설에는 서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키즈, 스포츠, 헬스케어 등 모두 7가지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돼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며 건설이 주주로 참여한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준공 이후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핵심시설의 MOU가 체결됐다. 지난해 10월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인포트와 스포츠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정식 체결했다. 인포트는 약 720평 규모의 스포츠테마파크에 실내테니스,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 10개의 스포츠 컨텐츠 시설 운영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NHN링크와 업무 제휴 협약(MOU)도 체결했다. NHN링크는 약 730평 규모의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센터)의 운영 관리를 검토하고 있다.
각 운영사들은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문화컨텐츠 개발·운영, 스포츠컨텐츠 개발·운영 등의 업무를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NHN링크의 경우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과 30~40대를 문화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여러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검토하기로 했다.
스포츠테마파크,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센터) 외 롯데시네마의 운영사인 롯데컬처웍스도 입점의향서를 제출했다. 롯데컬처웍스는 6개관, 580석 내외 규모 영화관을 검토하고 있다.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상기 복합문화시설 외 대형 서점 및 키즈 테마파크 운영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준공 전까지 단지 활성화의 핵심시설을 채워갈 계획이다.
인근에선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101 정거장)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검단신도시 사이 6.9km를 잇는 노선으로 모두 3개역(101·102·103 정거장)이 신설된다. 상업시설의 지하 2층은 신설역(101 정거장)과 직접 연결될 것으로 계획됐다.
홍보관은 인천 서구 원당대로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마스터리스란 전문 임대 운영사가 건물의 일부 혹은 전부를 통째로 임대해 이를 다른 임차인에게 전대하는 방식이다. 사업 주체가 임차인이 되기 때문에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준공 후 기업이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 향후 상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코엑스몰의 경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개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운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마스터리스 제도는 상업시설 정체성에 걸맞은 브랜드를 통합 운영해 상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서 "부동산 개발업체가 임차인이기 때문에 장기간 임대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투시도. 사진=넥스트브이시티PFV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101역세권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여가, 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개발을 위해 검단신도시 최중심지에 계획한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사업자 공모를 통한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다. 개발이 완료되면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이 시설에는 서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키즈, 스포츠, 헬스케어 등 모두 7가지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돼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며 건설이 주주로 참여한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준공 이후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핵심시설의 MOU가 체결됐다. 지난해 10월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인포트와 스포츠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정식 체결했다. 인포트는 약 720평 규모의 스포츠테마파크에 실내테니스,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 10개의 스포츠 컨텐츠 시설 운영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NHN링크와 업무 제휴 협약(MOU)도 체결했다. NHN링크는 약 730평 규모의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센터)의 운영 관리를 검토하고 있다.
각 운영사들은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문화컨텐츠 개발·운영, 스포츠컨텐츠 개발·운영 등의 업무를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NHN링크의 경우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과 30~40대를 문화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여러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검토하기로 했다.
스포츠테마파크,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센터) 외 롯데시네마의 운영사인 롯데컬처웍스도 입점의향서를 제출했다. 롯데컬처웍스는 6개관, 580석 내외 규모 영화관을 검토하고 있다.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상기 복합문화시설 외 대형 서점 및 키즈 테마파크 운영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준공 전까지 단지 활성화의 핵심시설을 채워갈 계획이다.
인근에선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101 정거장)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검단신도시 사이 6.9km를 잇는 노선으로 모두 3개역(101·102·103 정거장)이 신설된다. 상업시설의 지하 2층은 신설역(101 정거장)과 직접 연결될 것으로 계획됐다.
홍보관은 인천 서구 원당대로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